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검토(10인/12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3일부로 종료됩니다. 정부가 다음 주부터 새로 시행되는 거리두기에 대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예상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응형

---

목차

1. 코로나 확진 현황

 

2.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

 2.1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검토

  2.1.1 거리두기 완화 예상안은? 

  2.1.2 빠르면 다음 달 초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확진자 대면진료 가능

---

1. 코로나 확진 현황

출처 : 네이버

3월 28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347,55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월 16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이 확진으로 인정되면서 60만의 일일 신규 확진자 피크를 찍은 후 감소하는 추이입니다.

다만, 27일 18만 7천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에 비하면 28일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4주 내 하루 평균 신규확진자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인 2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면적인 오미크론 유행을 겪으면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백신 접종에 따라 면역을 획득한 비율이 늘면서 코로나가 감소세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2.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

 

1.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검토

경증환자가 많은 오미크론이 대세종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꾸준히 완화되는 기조를 이어왔습니다. 16일 일일 확진자가 60만 명을 기록하는 상황에서도 거리두기가 기대와 달리 대폭 완화되지 않았지만 소폭 완화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시행되는 이번 거리두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거리두기 완화 예상안은?

• 사적 모임 인원 제한 8명 → 10명 
• 영업시간 제한 11시 → 12시 or 영업시간 제한 해제

현재 가장 유력한 완화 예상 안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는 방안과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11시에서 12시로 늘리는 방안입니다. 일각에서는 12시 영업제한의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전면 영업시간 제한 해제를 주장하는 의견도 나옵니다.

유행의 정점은 지났지만 여전히 확진 규모가 수십만 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감소세가 포착되지 않은 점을 볼 때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철폐보다는 소폭 완화 방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코로나의 유행 규모가 다시 커질 가능성은 적지만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 빠르면 다음 달 초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확진자 대면진료 가능

확진자와 일반 환자 간의 공간 분리 등의 일부 조건이 충족되면 동네 병의원과 한의원 등 모든 기초 의료기관이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가 허용될 전망입니다. 

기존에는 호흡기 관련 병, 의원을 중심으로 외래진료센터를 지정했지만, 앞으로는 골절, 외상, 다른 기저질환 등을 다루는 병원들과 한의원도 외래진료센터로 지정돼 확진자들을 대면 진료할 수 있게 됩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클릭]우크라이나 러시아 5차 평화협상 전망

우크라이나 러시아 5차 평화협상 전망

[클릭][3월26일] 오늘의 금값, 금값 반등 이유 및 전망 정리

[3월26일] 오늘의 금값, 금값 반등 이유 및 전망 정리

[클릭][3월26일] 기름값, 국제유가 전망 / 경유 휘발유 가격 역전

[3월26일] 기름값, 국제유가 전망 / 경유 휘발유 가격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