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 신규 확진자 31만여 명 발생
- 지역별 확진 현황
- 위중증 환자 및 치명률 현황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확진 인정
14일 기준 30만 9790 신규 확진자 발생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내 30만 9790명 늘었습니다.
중대본은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30만 979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확진 현황
구체적으로는 수도권에서 약 15만 2465명이 확진됐으며
비수도권에서 15만 7263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및 치명률 현황
확산세의 증가로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158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200명이 추가돼 누적 1만 595명으로 치명률 0.15%를 기록했습니다.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확진 인정
금일부터 동네 병, 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별도의 PCR 검사 없이 확진 판정으로 인정됩니다.
연일 확산되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PCR 검사 역량이 한계치에 도달해 내려진 결정입니다.
지금까지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나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통해 양성이 확인돼야 최종 확진으로 인정했습니다.
다만, 개인이 가정이나 선별 진료소 등에서 직접 하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개인이 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병, 의원이나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거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감염 여부를 재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이상 판정자는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되면
보건소의 격리 통지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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