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짚라인 등 고공 챌린지 시설 체험 강력 추천
▶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공간도 넓고 2층에서 시야도 넓어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음
▶ 다양한 놀이거리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음
▶ 커다란 규모와 깔끔하고 퀄리티 있는 시설들
▶ 여유로운 주차공간
▶ 고학년 초등학생도 즐길 수 있는 놀이방
▶ 안동 외곽에 위치하여 차 없이는 접근이 어려운 것은 단점
▶ 유아가 보호자와 놀 수 있는 쉼터도 있어 아이 둘과 가기 좋음
주말의 마지막 날, 첫째 아이 친구와 함께 안동의 플레이방월드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올해 6살이 된 첫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키즈카페는 안동의 플레이방월드!
1달에 2번 정도 자주 방문하는 편이다.
COVID-19로 인해 다른 키즈카페들이 문을 닫은 이유도 있지만 안동의 키즈카페 중 가장 깔끔하고 재밌는
키즈카페이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는 것 같다.
안동 구석의 와룡에 위치하고 있어, 차 없이는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안동의 키즈카페 중 가장 큰 편이고 주차 공간도 많은 편이다.
이용금액은 챌린지를 제외한 키즈카페 시설을 사용하는 키즈 요금과 고공 익스트림 챌린지 시설을 사용하는 주니어 모드 2가지가 있다. 기본 2시간 이용요금이며 2시간 내 시설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휴식시간 제외)
꽤나 커다란 실내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 2층으로 이어진 미끄럼틀과 여러 시설들 때문에 아이들의 탐험 욕구를 일으키기도 한다.
1) 1층 시설
사진 외에도 꽤나 많은 놀이시설들이 있고, 다양한 놀이시설 덕분에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D
2) 2층 쉼터
2층에는 매점 외에도 식사도 가능하고 보호자가 휴식도 가능한 쉼터가 있다. 쉼터 안에는 아기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도 존재해서 첫째 아이가 노는 동안 둘째 아이도 놀이가 가능하다 :D
특히 놀이방 옆에 아기들을 위한 바닥으로 되어있는 쉼터 테이블이 있어 세심한 배려가 만족스럽다.
2층 난간은 유리벽으로 되어있어 1층에서 노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다.
3) 챌린지 시설
가장 인기가 좋은 하이라이트 시설인 짚라인 설비와 고공 번지점프 챌린지
직원 분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안전장구를 착용시켜주며 아이가 직접 계단을 올라가 직원분들의 통제를 받아
시설을 이용한다. 짚라인과 번지점프는 착용 장비가 다르니 착용 시 이용 설비를 선택해야 한다.
휴식시간 외에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사진은 작년 여름 첫째 아이가 처음으로 짚라인을 탑승하였을 사진이다.
처음에는 엄청 무서워했는데 한번 타더니 맛들려 버렸다.
지금은 혼자 알아서 짚라인 시설을 이용한다.
실내를 크게 가로질러 짚라인을 활강하게 된다.
고공 번지점프도 시도해 보았지만 3층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공포에 작은 아이들은 잘 시도를 못한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꽤나 자주 타는 모습이 보인다.
짚라인 외에도 암벽을 오르는 클라이밍과 파란 계단을 순차적으로 올라가는 천사의 계단 시설도 존재한다.
직원분께 문의하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챌린지 이용권을 끊지 않아도 2층 고공 놀이시설은 이용 가능하다.
2층에 있는 대형 트램펄린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 중 하나이다.
짚라인 설비 외에도 3층에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공중에서 걸으며 한 바퀴를 순회하는 챌린저 시설도 있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초등학생 정도가 되어야 이용이 가능할 것 같다.
플레이방 월드에 오면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초등생들까지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안동에서 이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참 만족스럽다.
2시간 동안 알차게 놀 수 있는 안동의 플레이방 월드 키즈카페 :D
부모들에게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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