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맛집] 반햇소 & 수작부리는 카페 후기

출장으로 매년 들리는 무주에서 올해는 선지국밥과 귤 음료를 마셔봤는데요
현지인 추천메뉴답게 만족스러웠던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은 무주 맛집 '반햇소'와 '수작 부리는 카페' 후기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무주 맛집 후기

1. 반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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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로 3, 11:00 ~ 19:30(14:00 - 16:5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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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차 올해 다시 무주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 무주 방문인데요 
무주에서 맛있다는 선지국밥을 먹어보기 위해 '반햇소'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입구에 들어서자 정육 전문점답게 진열된 소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아쉽게도 간단한 점심을 위해 구경으로만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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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식당인데도 요즘 감성의 칠판 메뉴판이 붙어있어 신선했습니다.
주 점심메뉴는 한우탕과 선지국밥인데요

오늘 메뉴는 선지국밥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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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밥집에서는 깍두기가 진리인 것 같네요
어느 국밥집을 가도 깍두기는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선지국밥에 대한 솔직 리뷰를 해보자면
여느 선지국밥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선지국밥이었습니다.

맵기도 적당하고 선지 크기와 양도 적당해서 해장용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지국밥은 특별함보다는 안정적인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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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작 부리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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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적상면 서창로 101 수작부리는 카페
10:00 ~ 19:30 (18:30 라스트 오더, 일요일 17:00 라스트오더, 월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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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무주 '수작 부리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브런치 맛집으로 무주에서 유명한 카페인데요, 식사 후 방문이라 아쉽게도 음료만 마시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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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맛집답게 먹음직스러운 브런치 그림 메뉴들이 눈에 띕니다. 

인기 메뉴인 우유에 빠진 딸기를 시키려 했으나 재고 부족으로 아쉽게도 우유에 빠진 귤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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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보다는 넓은 외부와 테라스 테이블이 많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높은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뷰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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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빠진 귤 음료입니다. 
메뉴 이름답게 우유 밑에 귤청이 깔려있는데요
빙빙 돌려서 섞는 것이 아닌 빨대를 위아래로 콕콕 누르면서 섞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당부하신 대로 콕콕 누르면서 섞다 보니 우유와 귤청이 섞여 귤색으로 변했습니다. 
맛은 우유의 부드러움과 귤의 새콤함이 섞여 달달한 맛이었는데요

먹다 보니 우유에 빠진 딸기를 시켰다면 후회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만큼 맛있었습니다. 

딸기 음료들은 먹다 보면 물리는 단점이 있는데, 새콤한 맛 때문인지 물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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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무주에 일 년에 한두 번씩은 방문하다 보니 점점 무주 지리가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지에 방문하면 역시 새로운 카페들을 방문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이번에도 재밌는 경험을 쌓고 돌아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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