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셋째 날인 23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력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북극 한파가 한반도 내로 밀려들면서 올들어 가장 심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이번주 한파주의보에 대한 일기예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오늘의 날씨
2. 내일의 날씨
3. 주간예보
1. 오늘의 날씨 (1월 23일)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매우 찬 북극 한파가 남하하면서 전국에 오후 9시부로 한파특보가 예고된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최저 영하 17도로 굉장히 강력한 한파가 설연휴 귀경길에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체감온도가 최저 24도씨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호남과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오후사이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어 귀경길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파의 원인은?>
러시아 북동부에 공기 흐름이 정체하는 블로킹 현상이 발생하면서 북극 냉기가 수일째 갇혀있다
이번 설연휴 후반 제트 기류가 느슨해진 사이에 그간 축적된 냉기들이 마치 둑이 터진 것처럼 한반도로 쏟아지면서
이번 한파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좌측부터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온도 지도를 살펴보면 북쪽에서부터 영하 60도의 찬공기가 밀려들어오면서
한파가 한반도로 내려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북극에서 내려온 한파기류로 인해 북한은 백두산이 영하 41도를 기록하는 등 23년만의 혹한이 예고됐습니다.
<한파주의보 현황>
수도권 및 중부지방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남부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한랭질환과 동파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 내일의 날씨
내일도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최저 영하 1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보다 더욱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체감온도 또한 최저 영하 24도를 기록하면서 오후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날씨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목요일부터는 최저 영하 7도의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3. 주간예보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24일부터 25일까지 강력한 한파가 밀려내려오면서
수요일까지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며, 한파는 어느 정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토요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한랭질환과 동파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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