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실시일이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행사할 수 있는 소중한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D
오늘은 선거당일 투표가 어려운 경우 및 타지에서 투표를 해야 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사전투표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 선거 투표일은 22년 3월 9일 수요일입니다.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선거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표 당일은 본인의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타지에서 경제활동을 하여 지정 투표소를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나 선거 당일 투표가 불가능한 경우는 사전투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를 실시할 경우 지정된 투표소가 아닌 22년 3월 4일 ~ 3월 5일 사전투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6시~ 오후 6시 사이에 전국에 설치된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별도 신고 없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됩니다.
투표 준비물
신분증과 마스크를 꼭 챙겨야 투표가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사전투표소는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사전투표'를 검색하면 전국의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 절차
투표 절차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 후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절차를 거친 후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 후 신분 확인 후에 본인 확인기에 서명이나 손도장을 입력한 후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투표 장소의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선거인은 기표 후 투표함에 투표지를 투입하게 되며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외 선거인은 기표 후 수령한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접어 넣은 후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하여 투표하게 됩니다.
대부분 사전투표를 실시하는 국민 분들은 관외 선거인들이 많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투표만 가능
코로나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는 22년 3월 5일 토요일에 한하여 사전투표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선 당일은 불가능하며 5일에 한하여 투표가 가능합니다.
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에 보건소에서 발송된 외출 안내 문자 또는 격리 및 확진 통지 문자를 제시한 후 안내에 따라 임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아 사전에 외출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확진 통지 문자를 제시하면 투표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민주주의의 꽃, 대선 투표일이 다가왔습니다 :D
모두들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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