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정보생활/안전 정보

울진 산불 최초 원인 추정

SKP91 2022. 3. 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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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 발화지점 CCTV 입수
  • 당국 원인 조사 중, 현재 조사 결과 자연발화 가능성 낮아 
  • 인근 주민 제보에 따르면 사람이 다닐 수 없는 장소로 담배꽁초 투기 의심
  • 연기기 피어나기 전 인근 도로로 3대의 차량이 지나가는 것 포착, 당국 연관성 조사 중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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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최초 발화 포착

4일 오전 경북 울진군의 한 야산의 CCTV를 확인 결과 최초 산불이 점화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곧 불꽃이 일어나며 산불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산불은 건조특보와 강풍특보로 인해 산불이 확산되기 쉬운 환경으로 인해 금세 확산되어 번져나갔습니다. 

주민들의 신고로 20분 만에 소방차가 도착하였지만 이미 산불이 크게 확산된 상태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최초 발화지는 특정한 상태이며, 유관기관들과 함께 원인 규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습니다. 

현재 조사 결과 자연발화 확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연기가 피어오르기 직전 차량 3대가 인근 도로를 지나는 모습을 포착하여, 이번 산불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인근 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최초 발화지는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차를 타고 지나가며 던진 담배꽁초가 최초 발화를 일으킨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진화현황

산불 진화작업이 사흘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새 진화작업에 노력을 기울였으나, 주불 진화에는 실패했습니다. 밤사이 산불이 울진 도심까지 확산되지는 않았지만 바람의 방향이 남풍으로 바뀌며 산불이 다시 남하하여 죽변과 울진읍 방향으로 퍼진 상황입니다. 

 

불길이 10KM까지 번지면서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며, 소방당국은 주불 진화를 위해 오늘 진화헬기를 모두 투입하여 총력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산불 예방

올해 발생한 산불의 원인의 70%가 담뱃불과 같은 실화, 쓰레기 소각인 점을 감안하면 겨울철 산불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은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삼가여야 합니다. 

 

Opinion 

만일 산불 사태의 원인이 담배꽁초로 밝혀진다면 안일한 안전의식에 온 국민이 분노할 것 같습니다. 

고생하시는 소방대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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