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3/5~3/20]

• 5일부로 20일까지 새로운 완화 조정안 시행
•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기존의 6명으로 유지
• 영업시간 제한을 밤 10시에서 11시로 완화 조치
• 다음 거리두기 조정안부터 본격적 조치 완화 예정 언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시행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됩니다. 

 

사적 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밤 10시에서 밤 11시로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증환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13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기존의 거리두기 안의 일부를 조기에 완화한다는 방침으로 판단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거리두기 주요 조정안 정보

조정안 시행 기간 : 22년 3월 5일 ~ 22년 3월 20일 

주요 조정안 :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밤 10시 운영시간을 11시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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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공연장의 경우 밤 11시까지 시작이 허용되나 공연이나 영화의 종료시각이 새벽 1시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사적 모임은 방역 패스를 해제한 기존 안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으로 제한됩니다.

 

행사 및 집회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실시하고, 종교행사의 경우 최대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내용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거리두기 효과가 저하되어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반발과 국민들의 문제제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전면 거리두기를 완화하기에는 확진자 수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어 부담이라는 정부 의견입니다. 

 

하지만 20일 이후 다음 거리 두기 조정부터는 본격적으로 완화 조치를 검토한다고 언급한걸 보아,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며 점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주요 거리두기 조정안 정리목록

헌혈 참여 요청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 상승 분위기로 인해 헌혈량이 급감하여 혈액보유량이 '관심'단계로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Opinion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등하였지만, 상대적으로 경증을 유발하는 오미크론이 대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위드 코로나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체감됩니다. 

최근 불안한 글로벌 시황으로 원유와 원자재 가격마저 상승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부담을 추가적으로 안겨주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위드 코로나 시스템이 자리 잡으면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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